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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함평나비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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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29일 열린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에 3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천안함 사고와 구제역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3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군은 모두 6억 8500여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또 친환경농 특산물과 군 브랜드인 ‘나르다’ 상품 판매수익 등 8억 6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수록된 곤충생태학교 등은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비곤충생태관과 150여종에 이르는 농작물의 실제 재배장면이 연출된 농업의 세계관, 2500여종이 전시된 다육식물관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외부적인 악조건 등으로 관람객이 예전처럼 몰리지는 않았으나 나름대로 내실 있는 행사를 치렀다.”며 “평가와 검토를 거쳐 보다 수준 높은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5-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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