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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대장경 복원간행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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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 대장경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례종 9교구 본사인 동화사, 고려대장경연구소 등과 함께 ‘한·일공동 초조 대장경 복원간행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은 지난 2월 대구시청에서 열린 초조 대장경 천년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작업으로 초조 대장경 복원간행위원 29명과 고문 11명이 처음 함께 만나 회의를 가졌다.


고문단으로는 미국 버클리대 루이스 랭카스트 명예교수, 일본의 남선사 종무총장인 고토노리오 스님,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내년 초조대장경 탄생 1000년을 맞아 관광문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2014년까지 5년 동안 초조 대장경 2000여권을 원본 형태로 복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대장경 관련 세계 석학들이 참여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6-0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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