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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이 한곳에 거주하며 창작과 공연 등 복합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타운이 강원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에 들어선다.

춘천시는 23일 문화예술타운인 ㈜다암예술원의 관광호텔업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설계회사인 명승건축그룹 등이 올해부터 2012년까지 4225억원을 투자해 창촌리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 내에 호텔, 공방, 공연장, 갤러리, 연회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다암예술원은 춘천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는 대로 4만 9000여㎡에 지하 6층, 지상 10층 건물과 지하 7층, 지상 7층 건물 등 2개 동 연면적 23만여㎡의 문화예술타운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호텔 562실, 거주형 공방 500여실, 창작스튜디오 500실, 2500석 규모 콘서트홀, 갤러리, 뮤지엄 10곳, 카누 경기장 2곳, 도서관, 500석 규모 연회장 등이다.

예술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관람, 체험, 학습, 작업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문화, 예술과 여가, 레저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6-2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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