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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능이버섯 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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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량 예년 대비 50배

버섯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능이버섯이 대풍이다.


강원 인제지역 능이버섯이 대풍을 이루면서 버섯 채취 농가들의 고소득이 기대된다. 인제군은 올 들어 예년과 달리 비가 자주 내린 데다 한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균사성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예년보다 50배가량 늘어난 하루 1t 정도의 능이버섯을 채취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인제능이는 향이 뛰어나 가격도 ㎏당 4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어 버섯 채취 농가들의 부수입원으로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인 요즘 지표면의 온도가 19도 이하로 뚝 떨어져 다음달 초순까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관내 농가들이 5억원 이상의 농외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능이버섯은 해발 1000m가 넘는 능선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다. 제1능이, 2표고, 3송이로 불릴 만큼 버섯 중 으뜸으로 알려진 능이는 자실체 높이가 10~20㎝이고 나팔꽃과 같이 퍼진 깔때기 모양을 이루고 있다. 능이버섯은 폐암, 자궁암, 위암, 간암에 효과가 있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10-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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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