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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日삿포로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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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일본 삿포로 시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염홍철 시장이 삿포로 시 마루야마동물원에서 자매결연 기념 동물 교환식을 갖고 “22일 우에다 후미오 삿포로 시장과 두 도시 간의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2004년 2월부터 교류를 해오다 이번에 자매도시가 됐다. 대전시 자매도시는 삿포로 시를 포함해 10개국 11개 도시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자매결연 체결 후 삿포로 시와 교류 관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삿포로밸리를 중심으로 연구소, 대학, 기업을 연결하는 상호 과학기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양 도시 축제·문화 행사에 서로 예술단을 파견하고 관광 분야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전외고와 삿포로 시 아사이가오카고, 대전 컨벤션 뷰로와 삿포로 국제플라자 컨벤션 뷰로 등의 민간교류 협정도 추진한다. 동물 교환식에서는 대전오월드의 하이에나 2마리와 마루야마동물원의 다람쥐원숭이 8마리가 각각 교환됐다. 1951년 문을 연 마루야마동물원은 180종의 동물이 사육돼 연간 90여만명이 구경을 온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10-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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