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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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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대응 골목상권 지키기

충북 청주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지역상권을 잠식해 나간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하고 1단계로 2000㎡ 규모의 ‘공동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가 건립되면 슈퍼마켓들이 대량 공동구매를 통해 싼 값에 물건을 공급받을 수 있다. 슈퍼마켓들이 SSM과 가격경쟁을 벌일 수 있어 빼앗긴 고객들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물류센터 건립에는 총 30억원 정도가 필요한데, 중소기업청이 60%, 지자체가 30%. 슈퍼마켓 협동조합이 10%를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부지는 시가 결정하기로 했다.

슈퍼마켓을 통한 골목 지키기 사업도 전개된다. 이 사업은 슈퍼마켓 업주가 중심이 돼 골목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 사전예방 활동, 아동과 여성 보호를 위한 방범활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노인들을 위한 푸드뱅크 사업 및 구매활동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는 것이다.

시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나들가게(스마트숍) 육성자금을 적극 홍보해 슈퍼마켓들이 이를 통해 간판교체 등 시설 현대화와 소상공인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11-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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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