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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근로자 늘려 인력난 해소 경기도 북부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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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청은 북부 지역 섬유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도입 확대를 고용노동부에 건의한 결과 올해 외국인 근로자가 당초보다 1만 3000명이 늘어 3만 4000명으로 확대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앞서 경기 북부 섬유산업 육성·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두 번에 걸쳐 북부지역 353개 섬유업체에 대한 기업애로 전수조사를 했다. 그 결과 업체 대부분이 OEM 방식의 저임금과 3D 업종으로 인해 내국인의 취업 기피 현상이 나타났으며, 외국인은 외국인력 도입 쿼터제와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고용이 불안했다. 북부 지역 섬유업체 평균 인력부족률은 평균 40%로 소요 인력 10명 가운데 4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도2청은 지난 2월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를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로 경기 북부 지역 353개 업체의 부족인력 2270여명의 충원이 가능해져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0-12-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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