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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다큐영화제·PIFF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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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등 MOU… 프로그램·펀드 연계

경기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국내 다큐영화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일 도에 따르면 DMZ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문수 경기지사와 조재현 집행위원장, 부산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과 이용관 집행위원장 등은 3일 영화제 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기로 했다. 영화제 간 MOU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DMZ영화제와 부산영화제는 영화제 프로그램 연계 등을 강화하고, 국내 다큐멘터리 발전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화제 위상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DMZ영화제는 올해 신설한 분쟁지역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DMZ펀드’(DMZ Fund)를 부산국제영화제 AND(Asian Network of Documentary)와 연계 운영하게 된다. 두 영화제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과 투자~배급~상영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지원 사업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국내 유명 영화제 간 협약에 따라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국내외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개최될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씨너스이채와 파주출판도시 등 파주시 일원에서 오는 9월 22~28일 열린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5-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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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