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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 과학벨트’ 유치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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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가 오는 16일 최종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공조 활동을 펴고 있는 경북(G)·울산(U)·대구(D) 지역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들 3개 시·도는 지난해 말 국회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유치전에 뛰어든 후발 주자이다. 그럼에도 충청권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시·도는 11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G·U·D지역 51개 대학과 39개 연구소 및 출연기관 소속 과학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벨트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길 한동대 총장, 백성기 포스텍 총장,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을 비롯한 지역의 저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G·U·D 과학벨트유치범시도민유치본부’와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도 이날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자전거 릴레이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발대식을 갖고 전국 투어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울산·포항·경주에서 각각 출발한 자전거 릴레이단은 1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시민들에게 과학벨트 유치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역 외 홍보활동도 펼친다.

과학벨트 유치본부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본점 광장에서 3개 시·도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U·D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결사 쟁취 및 삼각 분산배치 음모 분쇄 총궐기대회’를 열고 거리행진과 삭발식을 갖기로 하는 등 강경 대처키로 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5-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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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