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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日 대지진 영향 부산 ‘귀국 이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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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과 원전폭발 사고에 따른 방사성물질 공포로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부산으로 ‘귀국 이사’를 한 사람이 크게 늘었다.

11일 부산 용당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의 귀국 이사는 864건으로 지난해 상반기(658건)에 비해 3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관은 대지진과 방사성물질 피해를 걱정해 일본에서 급하게 귀국한 교민이나 일본인이 늘면서 귀국 이사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귀국 이사란 국외 근무나 유학 등의 목적으로 외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난 뒤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7-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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