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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생간 성폭력 전국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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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교육건강성 평가에서는 전국 1위지만 학생 간 성폭력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교육과학발전연구회가 전국 16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건강성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0교시 수업과 사설모의고사, 학업중단, 안전사고, 기초학력, 무상급식 등 7개항에서 모른 고른 득점을 했다.

반면 학생 간 성폭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2006~2011년 도내에서 발생한 학생간 성폭력은 85건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 79건, 서울 48건, 인천 39건에 비해 훨씬 많은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또 특수교육 관련 편의시설 설치율도 전국 꼴찌이고 학생 정서행동 발달 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교육청 평가에서도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10-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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