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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9일, 취약계층 취업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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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경력단절 여성 등 지원

“서비스 마인드 없인 힘든 일인데 괜찮겠어요?”

“식당 일도 해 봤어요. 자신 있습니다.”

지난 19일 마포구 다목적실은 면접을 기다리는 이색 ‘수험자’들로 가득 찼다. 40~50대 여성이 상당수였다. 복장도 편안했고 면접관들도 까다롭게 굴지 않았지만 이들의 구직·구인에 대한 열정은 뜨거웠다. 마포구가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 취약계층의 취업을 위해 개최한 ‘일구(19)데이’ 현장이다.

마포구는 지난 2월부터 매달 19일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홈플러스, 경제공제회관 등이 참여해 구민 71명을 채용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달 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문을 여는 스탠포드호텔서울이 참여해 서비스 인력을 채용했다.

19데이의 장점은 여기에 나오는 일자리가 전부 정규직이라는 것이다. 또 관내외에서 검증된 공신력 있는 업체만을 골라 행사를 진행해 일자리의 질도 높다. 반대로 업체 측은 구인을 위한 홍보나 진행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이 30명 가까이 참석했다. 실제로 절반 정도가 현장 면접을 봤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10-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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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