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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의연하게 일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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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 당부

김황식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각이 의연하면서도 비상한 각오로 국정운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김 총리는 “이런 상황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의연한 모습으로 적극 대처해 국민의 불안을 덜어주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軍)에는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경계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모든 공직자들이 신중한 자세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북한의 동향 파악, 대응방안 마련 과정에서 국민에게 혼란을 주거나 갈등을 야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김 총리는 내년도 예산의 조속한 통과와 재정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력 수급과 관련, 발전설비 고장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탄력적인 절전 규제 적용 등도 주문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1-12-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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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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