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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학 전문인력 육성 산실로] 재난위기 방재 책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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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국내 최초 학과 개설 내년 대학원·기술센터 설립

울산과학기술대(UNIST)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각종 재난위기를 관리할 방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UNIST는 다음 달부터 재난위기관리공학과(22명)를 개설한다. 2013학년도에는 방재공학대학원 및 방재공학기술센터를 설립, 대형복합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기후변화, 도시건설, 환경공학 등을 접목해 국가적 규모의 대형 복합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다학제 융합형 방재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 재해기상 레이더관측실, 위성탐사실습실, 환경분석센터, 환경재난복원실습실, 지진실습실, 지반공학실습실, 콘크리트성능실험실 등 방재 관련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기로 했다.

UNIST는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방재연구원과 연계, 국내에서 유일한 방재특성화 국립대학으로 2020년까지 대형재난 위기관리분야 ‘글로벌 톱3 대학’에 진입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UNIST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나 강풍, 원전사고 등 초대형 재난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대형복합재난에 대비·대응할 수 있는 방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학과를 개설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지난 24일 UNIST를 방문해 조무제 총장과 국립방재연구원과의 협력사항 등을 협의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2-02-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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