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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추석 민원 분석… 교통관련 25%로 두번째

추석 연휴 즈음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민원은 무엇일까. 밀린 월급을 받게 해달라는 호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년간 추석 전후 15일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명절 관련 민원 573건을 분석한 결과 추석 전에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내용이 31.6%(181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교통 관련 25.5%(146건), 근로장려금 관련 13.8%(79건) 민원 등이 뒤를 이었다.

교통 민원으로는 버스나 열차 등 대중교통편 예매나 이용 불편, 주택가와 재래시장 주·정차 단속 완화, 버스 전용차선 운영구간 및 시간에 대한 사전안내 미흡 등이 많았다. 근로장려금 관련 문의도 잇따랐다. 근로장려금은 국세청이 저소득 근로자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규모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주로 장려금의 정확한 지급시기와 조기 지급 요청, 지급대상자 제외 결정에 대한 이의 등의 민원이 많이 접수됐다.

권익위는 “추석 관련 민원분석 결과를 관계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민원 예방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가 운영하는 110콜센터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교통정체 상황과 대중교통 운행시간, 긴급 의료서비스, 진료가능한 병원과 약국의 위치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12-09-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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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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