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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장, 마사회장과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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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권 발매소 이전 촉구 예정

마권 발매소 이전 반대로 들끓고 있는 서울 용산구가 직접 마사회와 이견 좁히기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오는 27일쯤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을 만나 용산 화상경마장(마권 장외발매소) 이전 강행에 반대한다는 뜻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구는 서울 외곽으로 이전해 달라고 수차례 촉구했음에도 마사회가 입점을 강행하자 주민 불안이 커져 면담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도 지난 23일 “마사회가 마권 장외발매소의 학교 주변 이전을 강행하는 상황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전 계획 재검토를 공식 촉구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1-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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