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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금연교육 교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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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학교 전문강사 방문강의… 축제의 거리도 금연구역으로

양천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데 소매를 걷어붙였다.

구는 학교로 찾아가 흡연 예방 교육을 하는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문 금연강사가 지역 초·중·고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기 금연의 필요성과 인체의 피해, 담배의 유해성분, 술·담배 거절하기 등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다.

올해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하기로 한 학교는 모두 29곳이다. 지난 한 달 동안 8곳에서 학생 5000여명이 흡연 예방 교육을 받았다. 16일 양동초, 22일 봉영여중, 23일 신기초등학교를 비롯해 11월까지 각 신청 학교의 일정에 따라 계속 운영된다.

구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 63개 초·중·고 학교절대정화구역과 버스정류장 249곳, 목1동 행복한 세상 백화점 일대 ‘축제의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4-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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