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경찰 20일까지 합동단속
김경호 “반려·비반려 서로 배려”
서울 광진구는 반려동물 관련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진경찰서와 ‘펫티켓’ 합동단속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단속은 오는 20일까지다. 반려동물과 외출이 많은 저녁 시간대에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광나루정원과 중곡역 보건복지행정타운 일대, 중랑천, 성동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구와 경찰은 현장 단속과 계도를 병행한다. 반려동물 배설물 미수거와 공공장소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 미이행, 인식표 미부착 등이 단속 대상이다. 특히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한다. 또한 반려인들이 외출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펫티켓을 안내하고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하는 주민이 늘어나는 만큼 서로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배려하는 펫티켓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와 홍보를 지속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2026-10-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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