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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자제하라” 이시종충북지사 이색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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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추모 분위기 속에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도청 주변 식당 살리기에 나섰다.

이 지사는 24일 직원들에게 “될 수 있으면 점심을 구내식당보다 도청 주변의 식당에서 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청 구내식당은 휴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 휴무하기로 했으며, 이후에도 월 1회 휴무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공직사회에 근신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도청 주변의 식당을 찾는 공무원이 눈에 띄게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적으로 근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도청 주변 식당가는 오래전 예약된 저녁 회식조차 줄줄이 취소돼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이 지사는 “저녁 술자리는 자제하더라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식당 사정을 감안해 점심은 가급적 외부에서 하는 게 좋겠다”고 강조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구내식당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부분 휴무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가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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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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