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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그림책·진로 탐색…책 읽는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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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정보도서관 12월 독서문화행사

‘빛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책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중랑구가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6세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을 진행하는 ‘나와 우리’는 12일 오후 4시 면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나와 우리’라는 제목의 책을 빛 그림책으로 만나 보고, 혼자서 할 수 없는 고무줄놀이 등 여러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게 된다. 빛 그림책은 책을 컴퓨터 화면으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연극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내용은 같은 사안에 대해 나와 우리의 입장에서 각각 바라보고 그 차이점을 알아 가는 것이다.

오는 18일과 23일 오후 5시에는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혜원여자중학교 독서토론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위한 책 속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독서 테라피’가 열린다. 한국독서학회 장호정 독서교육전문가가 강의하며 두 시간 동안 진로와 관련된 독서 및 영상 감상, 각자의 꿈 나누기, 나의 진로에 대한 목표와 생각 나누기 등을 한다.

12일에는 3층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서울도서관이 소장 중인 빅북 15권을 전시한다. 말 그대로 크게 제작한 책을 의미하는 빅북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좋은 도구로 알려져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12-1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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