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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임신부 교실 마련… 숲태교·엽서 쓰기·남편 임부 체험도

도봉구가 임신부를 위해 숲태교와 타임머신 엽서 쓰기,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15일 열리는 숲태교 프로그램은 도봉산 탐방로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 ▲숲 내음 맡으며 심호흡하기 ▲자연 소리 듣기 ▲숲 자연물 촉각 체험 ▲자연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숲태교는 산모의 우울·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면서 “또 숲 속 음이온이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산모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미래의 아이에게 보내는 타임머신 엽서 쓰기 행사는 16일 도봉구민 건강축제와 함께 구청 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남편들의 임부체험복 입어 보기, 모유수유서약서 작성하기,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의학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전통 태교의 현대적 의미와 산후풍 바로 알기, 한의약 산후 조리 등을 배울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 남편과 가족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10-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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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