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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제장 사고예방 위해 안전점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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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다음 달부터 도내에서 크고 작은 각종 축제가 잇달아 열림에 따라 축제장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축제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단은 전기·소방·건축·교통 등 4개 분야에 대학교수, 공학박사, 공기업 안전 담당자 등 전문가와 도·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했다. 안전점검단은 축제가 열리기 2∼3일 전에 고정 및 임시건축물(무대, 전시장 등)과 행사 부속시설(향토음식점,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불꽃놀이장, 주차장, 강·바다를 비롯한 수변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건축물 붕괴와 누전에 따른 감전 및 화재, 가스 누출, 익사, 주차장 교통사고 등의 위험성을 살펴보고 위험성이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시정·개선조치를 한다.

안전점검단은 다음 달 개막하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규모가 큰 주요 축제를 현장 확인해 점검한다. 규모가 작은 축제는 해당 시·군 자체 점검단이 점검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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