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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주차장에 평생학습관… 같은 건물에 도서관도 운영


성장현(왼쪽 세 번째) 서울 용산구청장과 진영(두 번째) 국회의원이 31일 한남동 평생학습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용산구 제공
 ‘100세 시대’ 지역 주민의 지적 갈증을 해소시켜 줄 평생학습관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문 연다.

 구는 31일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2층의 평생학습관을 공개헀다. 300.6㎡(90여평) 규모의 학습관에는 큰 강의실과 작은 강의실, 나눔실, 배움실 등이 들어섰다. 또 복도를 사이에 두고 161.79㎡(48여평) 크기의 작은도서관도 만들었다.

 구는 2008년 평생교육팀을 신설했으나 강의를 진행할 전용 공간이 없어 용산아트홀 강의실을 빌려 인문학, 자격과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는 학습관에서 각종 강연이 진행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학습동아리 발굴·육성 등의 역할도 맡는다. 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 백범기념관, 대학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손잡고 다양한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학습관 개관 이후 ‘서로서로 학교’와 ‘독서지도사 자격과정’, ‘나만의 여행스토리 완성하기’와 같은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가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8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 누리집(www.yongsan.go.kr/site/edtota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배움과 나눔을 지속하는 것”이라면서 “용산구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6-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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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