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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재활용 체험교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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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8일까지 월·목 하루 2회 견학·정크아트 감상 등 진행


강남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이 폐품을 활용해 만든 정크아트를 관람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올여름에도 찾아온 폭염과 기상이변은 녹색 숲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운다. 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생각을 심어 주는 재활용 체험교실을 연다. 강남구는 다음달 18일까지 재활용품을 선별, 분리, 압축하는 다양한 체험과 폐품으로 만든 정크아트 공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재활용 체험교실을 율현동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율현동 자동차매매단지 안에 자리잡은 강남환경자원센터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종류별로 선별하는 최신 시설을 갖췄다. 재활용 학습장과 정크아트 전시, 풋살 경기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및 단체방문객들의 발길이 붐빈다. 재활용 체험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총 30회 진행된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재활용 선별처리 과정 견학 ▲ 재활용품 분리배출제도 안내 ▲스티로폼 압축 체험 ▲재활용 5종 분리 체험 ▲정크아트 공모전 수상작품 감상 등이다. 특히 낡은 양은 냄비를 활용한 전시 작품인 ‘영양의 재탄생’을 비롯해 폐유리병, 레코드판, 철근, 자동차 하부, 폐목재, 병뚜껑 등으로 만든 다양한 동물 작품들은 재활용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해 준다.

견학과 체험활동이 끝나면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재활용 분리 배출 안내를 직접 홍보하는 캠페인, 거리 청소 순서도 마련돼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6-07-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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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