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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세까지 맞춤 건강지원 나선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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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검진·산후관리사업 등 확대

서울 종로구가 ‘도시건강팀’을 신설하고, 0~100살까지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지난달 새로 꾸려진 종로구 ‘도시건강팀’은 건강 100세 맞춤 건강관리 사업을 벌인다.


김영종(오른쪽) 구청장이 종로건강포럼에서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종로구 제공
한국인 사망원인 수위를 차지하는 암과 심·뇌혈관질환 등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종로구 보건소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 오전 9~12시에 방문하면 의사, 간호사 등 5명의 전문가로부터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체성분, 혈액검사, 신체계측 등의 검사 뒤 결과에 따라 영양·운동·금연 등 맞춤형 상담이 이어진다.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정부의 기준보다 확대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은 모두 산후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거나 장애인, 세쌍둥이 이상, 둘째 이상을 낳은 건강 취약계층 산모는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건강관리사의 출장 지원이 가능하다. 건강관리사는 모유수유 돕기, 산후 위생관리, 산후체조, 신생아 돌보기, 식사지원, 아기 세탁물 관리 등 ‘친정 엄마’와 같은 산후도우미 역할을 한다.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종로구 여성 청소년들은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받으며 사춘기 성장발달 및 초경, 월경관련 증상 등 일대일 여성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행복한 삶의 최우선 조건은 ‘건강’으로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계속 찾아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8-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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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