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서울, 292개 정원 단장… 5월 축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스마트서울맵’ 업그레이드… 정책을 지도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주말마다 공원이 아이들 놀이터로…‘서울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벚꽃만큼 흥한 양재아트살롱… 10만명 즐겼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안 읽는 책, 쌓아 두지 말고 공유하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성동구, 공유서가 분양 나서

집안을 정리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책’이다.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책꽂이에 꽂아 두자니 다시 읽지 않을 듯하고. 이런 주민을 위해 서울 성동구가 ‘공유서가’ 사업에 나선다.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에 자신의 책을 기부하는 것이다. 이웃과 함께 읽는 것은 물론 집안 정리에 큰 도움이 된다.

성동구는 오는 5일 오후 3시 ‘모(母)처럼 좋은 방’(성동구 난계로 63·이하 모방)에서 공유서가 분양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방’은 금호동 지역의 마을 사랑방으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을 받아 2014년 문을 열었다. 행사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이끄는 마을공동체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공유촉진 공모사업의 지원으로 새롭게 동네책방을 갖춘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역 주민들이 서가를 만들고 무료 책 나눔 행사 등을 연다. 공유서가는 자신이 소유한 책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공동책장이다. 모두 26칸의 공유서가를 주민이 일정 기간 한 칸씩 분양받아 개인의 권장 도서 35권을 ‘공유서가 공간’에 기증, 지역 주민과 나누어 읽고 이야기하는 주민 공유 독서사업이다.


‘모방’에서는 공유서가 개관 행사 뒤에도 지속적으로 신청자를 받아 개인의 도서를 나누는 주민 공유독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신의 물건을 필요한 이웃과 나누는 공유 사업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나바다운동 등 공유와 나눔이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6-09-0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체험으로 장애와 소통·공감하는 중랑

제4회 장애공감주간 행사 개최

장애가 더는 장애 되지 않게… 공동체의 힘으로 돕는

장인홍 구청장, 장애인의 날 행사

서대문구, 전통시장·사찰 등 집중 안전 점검

이성헌 구청장, 영천시장·봉원사 점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