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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녀와 터놓고 대화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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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해누리타운서 열린특강

‘교육도시’인 서울 양천구가 청소년기 자녀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비법을 지역 학부모들에게 전수한다.

양천구는 8일과 10일 이틀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교육 전문가 등을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열린 특강’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형혁신교육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집단지성 시대에 어울리는 인성교육을 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려고 해당 분야 명사를 연사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8일에는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요즘 청소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자녀 세대인 청소년들의 문화와 세대차이를 이해하고 그들의 심리를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10일에는 조벽 HD행복연구소장이 ‘인생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의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 아이가 인생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른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눈다.

이번 교육은 양천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당일 선착순으로 도착한 100명이 들을 수 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 교육지원과(02-2620-4629)로 하면 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6-11-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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