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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3억원 들여 등산로 2.9㎞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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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은 우리 구가 으뜸입니다.”

서울 광진구는 도심 속 쉼터인 ‘근교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태풍 등 자연재해와 많은 이용객 탓에 훼손된 등산로를 체계적으로 가꿔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광진구는 올해 3억여원을 투입해 고구려정길·해맞이길(1.4㎞), 팔각정길(0.9㎞), 아차산 둘레길(0.6㎞) 등 2.9㎞를 정비한다. 계단·펜스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 등을 한다.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2억 5000만원을 들여 아차산성길 등 7㎞를 새로 가꿨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적으로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2-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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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