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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쑥쑥, 지식 쑥쑥…동대문구 ‘선농단 도시농업 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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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선농단역사문화관이 선농단 도시농업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체험학교에서는 이론 교육 프로그램인 도시농부학교와 직접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론 수업에서는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설계 등을 가르친다. 이달부터 매달 격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매달 격주 토요일 오후 2~4시 선농단역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딸기, 방울토마토 등 계절작물 모종을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다. 동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제기동에 있는 선농단은 조선시대 임금이 봄이 되면 농사의 신인 신농씨 등을 모시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임금은 이곳에서 백성들과 함께 직접 소를 몰아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시범을 보였다고 한다. 이때 소를 잡아 끓인 국과 밥을 백성에게 내렸는데 이게 오늘날 설렁탕의 유래로 알려졌다. 올해 선농대제는 오는 22일 선농단에서 열리며, 선농단 역사문화관 앞에서는 설렁탕을 활용한 요리대회가 열린다. (02)355-7990.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4-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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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