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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지역사회 건강 조사… 광진구보건소,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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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광진구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5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광진구보건소 등 6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광진구보건소가 유일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건강행태, 의료이용, 예방접종 및 검진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관련한 지표를 조사하는 것으로, 2008~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분석 결과 광진구는 주요 건강행태 가운데 고위험음주율과 남자 현재흡연율 개선도에서 서울시 1위, 걷기 실천율 개선도에서 서울시 3위를 차지했다. 광진구는 “우리 구가 높은 건강행태 개선율을 보인 건 지난 8년간 만성질환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는 흡연·음주 문화 개선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활동 지원, 초·중·고등학교 금연·음주예방 교육 및 건강 체험 홍보관 운영, 금연·절주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쳤다.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서는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워커힐길, 뚝섬유원지 등을 비롯해 동네 근처에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 내 걷기 좋은 장소를 활용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걷기 5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4-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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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