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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탐방 동아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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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속 7, 9급 20~4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 탐방 동아리 ‘무한상상청춘클럽’이 화제다. 행정·토목·세무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 17명이 자율적으로 민간 기업이나 이색 장소를 찾아다니며 행정에 구현할 만한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1일 중구에 따르면 올 초 출범한 무한상상청춘클럽은 상반기에 ‘서울로 7017’,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세계 최대 사무실 공유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 을지로(2호)점 등을 방문했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월 1회 이른바 ‘뜨는 장소’(핫플레이스)를 직접 방문한 후 구민을 위한 서비스에 적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토론한다. 이를 구청 전 직원과 공유하는 등 행정 서비스 개선을 꾀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이 구정에 도움을 주면서 양질의 주민 서비스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8-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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