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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는 자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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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10월 전통자수 강좌 운영

서울 용산구평생학습관이 김태자 자수공예명장과 함께하는 ‘전통자수 교실’ 등 색다른 평생학습 강좌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김태자 명장과 함께하는 전통자수 교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열린다. 첫날 숙명여대 박물관 학예사가 전통자수에 대한 이론 수업을 하고 전통자수의 기법, 세뱃돈 주머니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실습이 이어진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강의를 맡은 김태자 자수공예명장은 지난해 별세한 한상수 자수장(국가무형무화재 제80호)의 전수 조교다. 한국 전통자수의 일인자로 손꼽힌다. 현재 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에서 주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추석맞이 전통주 교실’도 새롭게 개강한다. 수업은 이한숙 우리음식문화연구원장이 맡았다. 발효의 기초 및 전통주 문화 이해, 전통발효의 씨앗 누룩 이야기, 막걸리와 동동주의 이해 등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8-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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