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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前금융위원장 금융硏 연구위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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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31명 취업승인

지난 7월 퇴임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한국금융연구원 초빙 연구위원으로 옮겨도 된다는 취업승인을 받았다.

임종룡(왼쪽) 전 금융위원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퇴직공직자 33명을 대상으로 취업심사를 해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취업제한과 취업불승인 결정을 내리고, 31명에 대해서는 취업가능·승인 결정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퇴직한 한국전력기술 임원은 ㈜그린씨에스 대표이사로 취임하려다 취업제한 결정을 받았다. 또 지난 6월 퇴직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 고위 공무원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취업하려다 취업불승인 결정을 받았다. 취업제한은 퇴직 전 부서·기관의 업무와 취업 예정 업체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되는 경우, 취업불승인은 밀접한 관련성도 확인되고 취업을 승인할 특별한 사유도 인정되지 않는 경우 내려진다.

이 밖에 공직자윤리위가 업무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취업가능 결정을 내린 30명의 주요 사례를 보면 외교부 고위 공무원은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으로, 도로교통공단 전 임원은 가톨릭관동대 대외협력부총장, 공군 전 중령은 동부엔지니어링 상무로 각각 재취업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7-09-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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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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