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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 비소 독성 완화 미생물 7종 낙동강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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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일 낙동강 상류 퇴적토에서 발암물질이자 환경오염물질인 비소(As)를 산화해 독성을 낮추는 신종 미생물 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은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경북 봉화 낙동강 상류 일대에서 비소를 산화할 수 있는 카에니모나스 속 균주 등 총 33종의 미생물을 발견했고 비소 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난 미생물을 분리,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신종 미생물은 카에니모나스 속 균주 SPR03, 보세아 속 균주 SPR06과 SPR10, 로도슈도모나스 속 균주 SPR07, 스핑고픽시스 속 균주 SPR14, 폴라로모나스 속 균주 SPR19, 마이코박테리움 속 균주 SPR20 등이다. SPR은 시료 채취 장소인 ‘석포 정제공장’(Seokpo Refinery)을 뜻하며 일련번호는 미생물을 발견한 순서다.

실험 결과 신종 미생물 7종은 일반적인 비소 산화 미생물의 최대 530배에 이르는 산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7-1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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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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