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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낡은 경유차 폐차…봄철 미세먼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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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봄철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늘리고 낡은 경유차를 줄이는 등 미세먼지 저감 특별활동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452대를 보급하고 낡은 경유차 1000대를 조기에 폐차하기로 했다. 자동차 매연은 봄철 황사와 함께 대기 질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시는 또 5개 구·군과 함께 5월까지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을 점검하고 자동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 청소차량 운행, 미세먼지 경보제 상황실 운영,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도 병행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발생 우려 사업장 1740곳도 날림먼지 방지시설 점검, 사업장·인근 도로변 쌓인 먼지 제거 등 대기환경 개선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제 상황실을 운영하고 단계별 시민 행동 요령을 전파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8-03-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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