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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장까지 생기는 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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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체육시설 내년 말 조성…잔디광장·수목쉼터도 함께

서울 노원구는 내년 말을 목표로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상계동에 3만 4132㎡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조성되는 생활체육시설 조감도. 노원구 제공
주요시설로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과 지상 1층 연면적 198㎡ 규모의 관리동이 들어선다. 부지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수목쉼터 등이 조성된다.


구는 무허가 공장과 창고 등으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정비하고 체육 인프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계동 지역에 생활체육시설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상지가 수락산 자락임을 고려해 기존 녹지 훼손지역을 복원하고 추가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홍표상 체육청소년과장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선용 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생활체육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3-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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