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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만회 검색… 뉴욕·파리 뛰어넘은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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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붐에 ‘위키’ 페이지뷰 월등

세계 주요도시 보다 최고 5배↑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이 열린 지난 한달간 전 세계 네티즌이 가장 많이 인터넷에서 검색한 도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를 중심으로 지난 한달간 세계 주요 도시 페이지뷰를 확인한 결과 ‘평창’(Pyeongchang) 페이지뷰가 세계 주요 도시보다 1.5~5배 높았다. 2월 위키피디아 영문 페이지뷰에서 평창은 63만 7744회를 기록해 2020년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도쿄(16만 2510회)와 2022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베이징(13만 1257회) 보다 각각 4∼5배 많았다.

뉴욕(44만 4175회), 런던(32만 3361회), 파리(20만 2348회) 등 세계 주요 도시보다도 1.5~3배나 높았다. 하루 평균 페이지뷰 수에서도 2만 2777회로 뉴욕(1만 5863회), 런던(1만 1549회), 파리(7227회) 등을 압도했다.

특히 개회식 전날인 8일부터 대회 초기인 14일까지는 하루 8만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평창 페이지를 클릭하며 동계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같은 기간 빙상경기가 열린 강릉과 알파인 경기가 열린 정선, 강원도 페이지뷰 수도 함께 늘었다. 지난해 하루 평균 134회였던 강릉은 1141회, 15회에 그쳤던 정선은 125회, 강원도는 109회에서 703회로 늘었다.

강릉·평창·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8-03-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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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