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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 사용 인증제’로 대왕님표 여주쌀 소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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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여주쌀을 사용하는 음식업소에 대해 인증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여주쌀 사용 인증제‘를 도입해 우수한 품질의 여주쌀 판매를 촉진하고 관내 음식점을 통해 안정적인 소비 확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내 200곳의 여주쌀 사용 음식업소를 선정, 이들에게 인증표시판을 교부하는 등 여주쌀 사용 음식업소 인증제도를 시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여주쌀 사용 인증 음식업소는 관내 일반음식점 2093개소의 약 10%에 달하는 비중이다.

이들은 개소 당 매월 2가마(160㎏)이상의 여주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384톤(약 10억원)의 여주쌀 소비 효과를 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를 통해 여주쌀 사용업소 신청을 받아 여주쌀 사용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 대해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와 여주정미소에서 시중가보다 약 5% 저렴하게 공급키로 했다.

인증제의 정착을 위해 품질 하자나 소비자의 불만이 있는 여주쌀의 경우에는 리콜제도도 시행한다. 또한 반기별 지도 점검을 실시해 여주쌀 미사용 등 부당행위가 적발되면 인증을 취소한다.

시 담당자는 “쌀 공급 과잉과 재고 증가로 소비 촉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여주쌀 인증제를 통해 음식점의 신뢰성 확보와 식품에 대한 안전성 및 원산지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 확보, 대왕님표 여주쌀 사용 음식업소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향후 여주쌀 인지도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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