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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어린이 건강 주치의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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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 연계 한방주치의 사업…방문건강관리·뇌건강 프로그램


동화 구연 전문가가 유치원을 찾아가 동화 구연을 통해 아토피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노인·어린이 건강관리에 주력, 지역 안팎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강서구는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제도권 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아동친화도시와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의사가 종합복지관을 방문,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총명침을 시술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한방주치의는 대표적인 어린이 건강관리 사업이다. 구는 지역아동센터 19곳과 한의원을 1대1로 연결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어린이들의 첫 건강검진 비용을 한방주치 한의원에 지원하고 한방주치 한의원은 어린이들에게 침, 뜸, 부항 등 한방 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렵고 맞벌이부부 자녀여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체계적·지속적 관리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했다.


영유아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도 적극적이다. 구는 지난 1~3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찾아 아토피 예방 사업을 펼쳤다.

노인 건강관리는 지난해 시작한 ‘가가호호!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담을 하고 의료자원 연계도 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이 지역 내 종합복지관을 방문, 치매·중풍·우울증 예방 교육을 비롯해 인지 능력 향상에 좋은 총명침 시술도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6-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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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