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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중구청장, 동별 현안 주제 정해 주민 패널과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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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신임 서울 중구청장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인사회 투어에 나선다.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5일 중구에 따르면 서 구청장은 오는 9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회현동까지 15개 동을 돌며 20일까지 주민인사회를 한다. 통반장과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주부, 청년 상인, 어린이집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석한다.

사업 계획을 나열하는 일방향식 진행 대신 동별 현안 주제를 정해 10여명의 주민 패널들과 자유 토론을 벌이며 의견을 수렴한다. 서 구청장은 3년간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며 의견을 모으는 등 토론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9일 중림동에서는 청파로 일대 재건축, 마을버스 노선 신설, 손기정체육공원 정비 등에 대해, 이어 10일 황학동에서는 중앙시장 환경 개선, 녹지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을, 같은 날 오후 소공동에서는 소공동주민센터 건립과 북창동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7-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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