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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1동 일원 금속가공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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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집적지구 위치

경기 군포시는 군포1동 일대가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속가공(금형)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4억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 소공인(종사자 10인 미만 제조업자) 수가 일정 기준(시 내 읍면동 40인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정부는 지구로 지정된 집적지구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구 내 공동기반 시설 구축 등을 지원 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포1동 금형 집적지구(3.84㎢)는 ‘군포 스마트 몰드 클러스터(Smart-Mold Cluster)’ 구축에 필요한 국비 12억원과 도비 2억 1000만원, 시비 7억원 등 총 21억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구 내 밀집한 소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당정로에 위치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 공동장비실(3차원측정기, 3차원프린터 등), 소공인 제품전시실, 회의실, 교육장, 공동창고 등 공동 인프라를 구축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 역량강화와 마케팅,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인근 시흥시 대야동(기계장비)과 용인시 흥덕동(전자부품) 집적지구와도 연계해 소공인간 사업협력 및 특화산업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6일 군포1동 일대와 포천시 가산면 가구 제조공장 밀집지 두 곳이 지정되면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5곳의 소공인 집적지구가 위치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시흥 대야·신천 기계금속지구, 용인 영덕 전자부품지구, 양주 남면 섬유제품지구 3곳이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집적지구 내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강소기업 육성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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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