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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상담실·진료실·가족카페 갖춘 소사치매안심센터 문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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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동 LH아파트단지 사회복지센터내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장덕천(가운데) 부천시장과 참석자들이 치매안심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옥길LH아파트 1단지 사회복지센터에 연 522㎡ 규모의 소사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실과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인력으로 간호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협력의사가 현장에서 환자들을 돌본다. 이곳에서는 치매선별검사 등 치매예방 사업뿐 아니라 상담과 치매 조기진단, 보건복지자원 연계,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치매를 통합관리해 줄 예정이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원미·소사·오정권역별 치매안심센터 3곳을 정식 개소한다. 앞서 시민들에게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와 오정보건센터에 문을 열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축하공연과 테이프커팅 등 개소식을 가졌다.

장 시장은 개소식에서 “올해는 새 정부 복지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 원년이다. 부천시는 원미·소사·오정권역별로 모두 세 곳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며 “내년에는 치매가족과 이웃들이 돌봐줘 일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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