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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고 장보고’… 황학동 중앙시장서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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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새달 5~6일 시장 활성화 축제 열어

서울 중구는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다음달 5일과 6일 시장 화합 한마당인 ‘맛보고 장보고’(그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돼지 부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와 더불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중앙시장을 알려 시장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했다. 중구와 ㈔서울중앙시장 운영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선 다음달 3~7일 열리는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의 ‘황학동별곡’과 연계돼 문화예술을 가미해 진행한다.

중앙시장 지하에 자리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방, 공동작업장, 사진실 등 52실로 구성된 공예 창작공간이다. 현재 예술작가 35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또 ‘황학동별곡’은 이러한 예술작가들이 중앙시장을 무대로 삼아 ‘상인이 즐거운 시장’을 취지로 2012년부터 열고 있는 축제다.

먹거리는 이번 축제의 주연으로 나뉜다. 3곳의 먹거리 존에서 순대, 곱창볶음, 불족발 등 돼지 부산물 요리와 청년 상인의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시장 점포에서는 대표 상품을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판매하고 2만원 또는 3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시장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8-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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