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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

서울 도봉구가 오는 8~9일 ‘도봉산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2018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봉구는 “지난해 첫 페스티벌 개최로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많은 국내외 산악·등산인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고 2일 설명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특징은 지난해 도봉산이 있는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무대를 도봉산 선인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다락원체육공원 일대로 옮겼다는 점이다.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게 구의 목표다.

7일 전야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도봉사에서 ‘다과와 함께 즐기는 산속 예술공연’과 ‘야간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내에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8~9일에는 도봉산 선인봉·만장봉·자운봉·암벽장을 오르는 자연암벽대회, 내외국인이 함께 뛰는 둘레길 트레일러닝이 진행되고, 공연행사로 야외영화제, 버블쇼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도봉산의 저녁 밤길을 걷는 야간산책, 인공안벽체험, 템플스테이 등이 기획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국내외 더 많은 사람이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과 활력 있는 문화가 넘치는 도봉구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9-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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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