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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5년 만에 ‘자치구 종합경쟁력’ 1등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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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18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종합경쟁력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전국 69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경쟁력을 뽐낸 것이다.

199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산출되는 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경영자원·활동·성과 3개 부문에 걸쳐 모두 94개 지표를 계량화한 것이다. 정책 개발, 기업 투자, 연구 등에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구는 1000점 만점에 551.92점을 얻었다. 이는 226개 전 기초지자체를 통틀어서도 4위에 해당한다. 기초 시 단위 1위는 경기 화성(572.34점), 군 단위 1위는 울산시 울주군(544.17점)에 각각 돌아갔다. 전국 지자체 평균은 480.61점이었다.

중구는 특히 대기업 비율, 상업지역 비율, 사업체 종사자 증가 수, 인프라스트럭처 확충 세출 비율 등 산업·경제 분야와 도시공원, 의료 서비스, 학생 대비 교원 수, 환경보호 세출 비율 등 주민생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 증가와 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패션타운 등 관광자원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성과도 경쟁력 1위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러한 경쟁력을 십분 활용해 반드시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0-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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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