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분당소방서 태평119 안전센터가 착공 1년 여만에 완공돼 문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은수미(왼쪽 6번째) 시장,김태년(왼쪽 8번째) 국회의원,박문석(왼쪽 5번째) 시의회의장, 이상호(왼쪽 2번째) 시의원,권은택(왼쪽 7번째)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2019.01.23. 성남소방서 제공. |
태평 119 안전센터는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72억62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984.97㎡ 규모로 만들어졌다.
22명의 전문 소방인력과 펌프차 2대, 구급차 1대 등 소방장비 3대를 갖추고 태평동 일대의 소방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태평 119안전센터의 관할면적은 6.77㎢이고, 1만7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태평 119 안전센터는 태평동 지역의 소방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시설”이라며 “태평 지역의 소방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