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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편한 서초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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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화장실 수도꼭지 연장탭 설치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전체 공중화장실 및 도서관, 복지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기관 화장실 총 251곳에 어린이 전용 수도꼭지 연장탭 1000여개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래, 꽃게, 하마, 오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실리콘 재질 연장탭을 세면대 수도꼭지에 부착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세면대 수도꼭지와 거리가 멀고 손씻기가 힘들었던 아이들의 불편을 덜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 집 같은 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중화장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또 공중화장실 출입구엔 안심거울 미러시트와 발광다이오드(LED) 야간조명 안내판을 부착한다. 미러시트는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조명안내판은 폐쇄회로(CC)TV 및 비상벨 등을 설치한 안전구역임을 알려 범죄심리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2-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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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