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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서울역·강남역에서 김포까지 심야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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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30분과 3시, 두차례 운행 예정


김포시청 전경
서울역과 강남역에서 경기 김포까지 심야버스가 운행된다.

김포시는 주52시간 근로시간 시행으로 버스운행이 감차·감회돼 이를 보완하고자 오는 7월부터 새벽시간대 버스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강남과 신촌·홍대일대 생활권 시민들에게 심야에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신도시와 구도심에 대단위 아파트들이 지속적으로 입주해 시민들의 서울 생활권이 확대되고 생활패턴이 다향화돼 심야 이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강남에서 김포시청까지 심야 택시비가 4만원가량으로 광역버스 이용시 2400원이면 다닐 수 있어, 늦게까지 서울에서 근무하는 서민 근로자들의 심야교통비를 줄일 수 있다. 시는 업체 손실보상비 6700만원을 제1회 추경에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야간 이동수요가 많은 강남역과 서울역을 기점으로 하는 2개 노선을 검토 중이다. 현재 막차 종료시간은 자정인데, 심야버스 서울 출발은 심야시간 새벽 1시 30분과 3시로 두차례 운행을 협의 중이다.

정하영 시장은 “출퇴근시간 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출퇴근시 입석예방 광역 전세버스를 도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꾸준하게 건의돼 온 심야버스를 도입해 서울시와 협의한 뒤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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