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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미세먼지 알리미’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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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실내 공기질 측정기도 함께 보급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미세먼지 전광판
관악구 제공
고농도의 미세먼지로 숨 막히는 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가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관악구는 이달 중 지역 내 어린이집 268곳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와이파이 서버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신해 주민들에게 알린다. 농도가 나쁠 땐 구민들이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게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올해 안에는 ‘사물인터넷(IoT) 실내 공기질 측정기’를 함께 보급해 장시간 공기청정기 사용으로 자칫 오염될 수 있는 실내 환경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구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장기화와 황사에 대비해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농도가 나쁨일 땐 공사장에 살수차를 가동하고 구청 분진흡입차량을 투입해 즉각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미세먼지는 구민의 건강에 치명타를 입히는 1급 발암물질로, 구 차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3-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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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