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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김영종 종로구청장 81억… 전국 기초단체장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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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장 상위 10명 재산 10억 이상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2.3억 가장 적어

서울 25개 구청장 중 재산 순위 1위는 3선인 김영종 종로구청장으로 81억 112만원을 신고했다. 뒤를 이어 정순균 강남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19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구청장의 신고재산은 2017년 77억 9288만원에서 2018년 80억 8600만원으로, 올해 다시 81억 112만원으로 늘었다. 홍지동 건물(68억 8874만원)과 다세대주택(3억 1400만원)의 평가액이 올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많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신고한 재산은 53억 4341만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5위다. 토지, 건물, 예금, 유가증권, 보석 등 재산 대부분이 배우자 소유다.

재산이 가장 적은 구청장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2억 3778만원), 김미경 은평구청장(2억 3858만원), 서양호 중구청장(3억 5054만원), 이창우 동작구청장(3억 8598만원) 등 순으로 재산이 3억원대 이하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3-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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